실내 축구인 풋살이 인기입니다. 축구 대비 작은 그라운드와 적은 인원으로 즐길 수 있어서죠.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풋살장 'HM 풋살 파크'는 더 쉽게 누릴 수 있는 풋살 생태계를 그립니다. 엄격한 시설 관리는 물론 인원과 장소 및 시간에 맞는 팀과 매칭되도록 돕는데요.
이곳은 20년 넘게 축구 선수 생활을 했던 HNS 최종환 대표이사의 아이디어입니다. 도심을 잔디와 땀으로 물들인 숨 가쁜 노력, 함께 보시죠.
작은 초콜릿알 'M&M'을 아시나요? 편의점에서 한 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형형색색 알맹이 캐릭터들로 유명하죠.
10년 만에 M&M이 새로운 캐릭터를 공개했습니다. '퍼플'이란 이름답게 보라색 비주얼이 특징.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이 매력이라고요. 함께 공개된 그의 데뷔곡과 뮤직비디오도 화제입니다. 곡명은 'I'm just gonna be me(난 그냥 내가 될 거야)'. 성격을 빼닮은 제목이네요.
뮤직비디오는 무대 뒤에서 대기 중인 퍼플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자신을 M&M의 새로운 멤버라고 소개한 후 최고가 될 것을 다짐하며 무대에 오르죠.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유튜브에 공개된 후 이틀 만에 약 9만 조회 수를 달성했는데요.
캐릭터 마케팅에 대한 소비자의 기준이 높아진 만큼 보여주기식 캐릭터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성격과 배경이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해야 하죠. M&M이 기획한 퍼플의 데뷔 무대처럼요.
토토로의 도시락?
얼~마나 맛있게요♬
사진 출처: Insight Editions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 알고 보면 쿡방 맛집이기도 합니다. 여러 작품에서 특유의 음식 그림체가 입맛을 돋우니까요. SNS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의 음식 장면만 모은 게시물도 많죠.
이제는 해 먹어볼까요? 미국의 Insight Edition 출판사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레시피북을 공개했습니다. 메뉴는 총 20가지. 이웃집 토토로의 도시락과 마녀 배달부 키키의 호박 파이 등 인기 작품의 음식 위주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실사판 쿡방이네요.
가격은 29.99 달러(약 4만 2700 원)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와 선명한 사진이 포인트입니다. 애니메이션 팬들을 요린이로 만들 콘텐츠의 등장이네요. 요리 마니아인 기자도 구매하고 싶습니다.
테슬라의 다음 발명품은 이것
사진 출처: TESLA
영화 아이언맨2의 명장면은 오프닝이 아닐까요? 토니 스타크가 강철 슈트를 입고 '스타크 코엑스' 무대에 등장하죠. 지난 30일(현지 시간)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도 유사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실리콘밸리 팰로앨토에서 개최된 '테슬라 AI 데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공개했거든요.
옵티머스는 무대로 걸어 나와 손 인사를 건넸습니다. 아직은 개발 중인 만큼 걸음걸이는 어설펐죠. 사전 제작된 영상을 통해 옵티머스가 사무실에서 박스를 옮기고 공장에서 부품을 전달하는 모습도 공개됐고요.
일론 머스크는 "향후 몇 년 안에 옵티머스가 판매될 예정이다"라며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로 인해 수백만 명의 사람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1년에도 그는 테슬라의 자동차 및 배터리 공장에서 로봇이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