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ㅣ잘림 없이 보기ㅣvol.304

• 장충라운지R점은 1960년대 지어진 저택을 리뉴얼한 매장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마치 가정집을 방문한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 좌석 수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 야외 테라스까지 총 180석에 달합니다. 기존 건축물의 초인종, 벽난로, 계단, 조명 등을 활용해 1960년대 저택의 매력을 극대화했죠. 특히 지상 1, 2층에는 라운지와 뮤직룸 등 개별 콘셉트로 꾸며진 7개 공간도 마련돼 있고요.

• 장충라운지R점은 국내 최초 믹솔로지 바를 도입한 매장으로도 유명합니다. 믹스(Mix)와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인 믹솔로지는 주류에 다른 음료 또는 재료를 조합하는 방식을 의미해요.

• 장충라운지R점의 믹솔로지 바에서는 숙련된 바텐더가 에스프레소 마티니, 라떼 위스키 마티니 등 커피를 활용한 11가지 칵테일을 선보이죠.

• 믹솔로지 음료 및 리저브 커피와 어울리는 빵, 샌드위치, 믹솔로지 푸드 등 12가지 메뉴도 새롭게 도입했다고요.

• 포르쉐의 작품답게 화려한 시설을 뽐냅니다. 약 95m 높이에 가격은 1500만 달러(약 199억 원)에서 4000만 달러(약 532억 원)인데요.

• 맞춤형 고급 가전제품, 넓은 테라스, 포르쉐 팬들을 위한 개인용 차고지가 갖춰져 있죠. 초럭셔리 아파트답게 최첨단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커뮤니티 라운지까지 이용할 수 있고요.

• 포르쉐를 연상시키는 건물 디자인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포르쉐의 전기 레이싱카 미션R에서 영감을 받은 X-Frame 받침대 구조를 적용했고, 21층 꼭대기층에선 포르쉐 스포츠카 라인의 조명을 차용한 장치가 화려함을 더하죠.

• 피자헛은 이번 아이디어의 일환으로 배달용 피자 박스에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프린팅했습니다. 참여 방식은 간단합니다. 경력, 직무 관련 기술, 학력사항 등을 정리한 이력서만 준비하면 끝! 구직자들은 이벤트 웹사이트에 방문해 이력서 및 취업하고 싶은 회사의 우편번호를 제출하면 됩니다.
  

• 이후 피자헛은 일부 이력서를 패키지에 반영해, 지원자가 희망하는 회사에 따끈따끈한 피자와 함께 배달합니다.

• 피자헛의 이번 아이디어는 뉴욕에서 주요 채용 시즌인 9월에 제대로 읽히지도 않고 버려지는 이력서가 많다는 점에서 기획한 이벤트입니다.

• 피자헛 측은 "피자헛의 상징적인 피자 박스에 이력서를 결합해 구직자들이 지속적인 인상을 남기도록 돕고 싶다"며 취지를 밝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