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빨로 억대 연봉 될 수 있는 이 직업
한 건당 1000만 원?
유망 직종이 된 시계 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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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계 수리 시장은 직업 면에서 블루오션입니다. 본사 측 수리 비용이 1000만 원에 달하는 시계 브랜드도 있어서 본사 대비 50%만 받아도 수리 1건당 상당한 매출이 발생하거든요.
⌚하지만 유망 직종인 것에 비해 대중에게 알려진 바가 적습니다. 명품 시계 감정 및 투자 전문가 김한뫼 MOI 워치 대표와 함께 '시계 수리 시장'의 이야기를 준비한 이유인데요.
⌚2009년부터 시계 수리 교육을 해온 필자는 손재주가 없어도 시계 수리 장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해요. 세밀한 손 감각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첨단 기기를 활용하는 추세로 변화 중이라고요.
비밀스러운 이 억대 연봉 직업에 대해 브랜더쿠와 함께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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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 리듬 게임에 용돈 꽤나 써본 분들도 이 덕후 앞에선 명함조차 못 내밀겁니다. 리듬 게임하는 형들을 동경하던 꼬마에서 동네 리듬 게임 제왕, 전국구 강자 2위까지 올라섰거든요.
🎼누군가에겐 재미삼아 하는 오락일 수 있지만, 그에겐 통달하고 싶은 분야였어요. 리듬에 맞춰 현란하게 발과 손을 움직이는 것만큼 짜릿한 경험이 없었대요.
🎼고수들의 플레이를 볼 때마다 느낀 좌절감은 원동력이 됐다고 합니다. 자신만의 필승 공략법을 쌓으며 지금의 자리에 도달했죠.
덕후만 알고 있는 리듬게임의 세계를 들여다봤습니다. 브랜더쿠의 새로운 연재물 <리듬 게임: 전지적 덕후 시점>에서 만나보시죠.│사진출처: 펌프잇업·한국에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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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돈까스 리뷰로 1만 명을 모은 덕후>
🍚돈까스 큐레이터 돈방구의 이야기
<1200 그릇의 국밥을 기록한 덕후>
🥘국밥 리뷰어 몰래쿠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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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방구와 몰래쿠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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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덕후인 에디터가 기록하는 국내외 브랜드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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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경매 플랫폼 '메쿰 옥션(Mecum Auctions)'에 약 40년 전 '도미노피자'의 발명품이 등록됐습니다. 상품명은 '트리탄 A2(Tritan A2)'. 우주선 모양의 배달용 차량인데요.
🔍왜 만든걸까요?
- 트리탄 A2는 1985년 자동차 제조사 트라이탄 벤처스가 도미노피자의 창립자 톰 모나한의 의뢰를 받아 개발한 제품입니다. 빠르고 안전한 배달 차량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였죠.
- 날렵한 우주선 모양의 디자인은 공기 저항력을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였어요. 연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차량용 소재보다 가벼운 유리섬유를 적극 활용했고요.
- 아쉽게도 트리탄 A2는 10대만 한정 생산됐습니다. 현재는 7대만 존재하는데 개인이 소유한 2대 중 1대가 이번 경매 매물로 나왔죠. 아직 경매가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이전에 같은 차량이 4만 4800달러(약 6080만 원)에 낙찰됐다고 하네요.
🍕배달을 향한 도미노피자의 집념
- 트리탄 A2가 시사하듯 도미노피자는 빠르고 편리한 배달을 중시하는 브랜드입니다. 1960년 피자 배달을 시작한 후 1980년대에도 30분 배달을 보장했을 정도죠.
- 그동안 기발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어요. 2009년 론칭한 '피자 트래커'가 한 예입니다. 이용자가 매장 주방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자신이 주문한 피자의 조리 현황과 배달 과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게 했죠.
- 2013년엔 드론을 이용한 피자 배달 서비스를 테스트했고, 2015년엔 페이스북 메신저로 피자 이모티콘을 보내면 피자를 배달해주는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트리탄 A2 역시 배달을 강화하겠다는 도미노피자의 집념을 상징하는 만큼 그 경매가가 기대됩니다. 브랜드를 표현할 수 있는 이색 발명품이라면 소비자에게도 매력적이니까요.│사진출처: Mecum Auc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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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이 첨단 기술로
그려낸 이집트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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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서 먼 옛날 이집트의 모습을 생생하게 구현했습니다. SNS 서비스 스냅챗의 운영사 '스냅'의 증강 현실(AR) 기술로 만든 공간이래요.
🕰️루브르와 스냅이 그린 이집트
- 이번 프로젝트는 루브르 박물관 이집트 유물 부서의 큐레이터 팀과 스냅 AR 스튜디오의 협력으로 완성됐습니다. 루브르가 보유한 이집트 관련 자료를 참고해 본래 작품의 3차원 모습과 색상 등을 표현했죠.
- 이집트의 예술작품들이 빛과 함께 등장하거나, 이집트 신전의 문이 열리는 등 놀라운 현실감을 제공합니다. 신전 내부에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풍경이 펼쳐져 있고요. 루브르 박물관의 안쪽에선 이집트 첨탑을 마주합니다. AR 기술로 높고 웅장한 모습을 담아냈죠.
😎보는 거로 끝나지 않아요
- 스마트폰으로 각 코너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작품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스냅챗 카메라에선 파라오 가면 등 이집트 필터를 제공해요. 루브르 박물관과 스냅챗의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가을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즐거운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 루브르 박물관이 하나의 브랜드로서 인정받는 이유가 아닐까요?│사진출처: Sn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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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미국 본사가 감자튀김으로 재밌는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화제입니다.
🍟무료 감자튀김 받아가세요
- 첫 번째 프로젝트는 'Free Fries Friday'입니다. 오는 12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감자튀김 미디엄 사이즈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죠. 맥도날드 앱에 등록된 결제 수단으로 주문해야 참여할 수 있다고요.
👜따끈따끈한 감자튀김 패션
- 지난 20일(현지시간)에는 패션 브랜드 '그라니프(graniph)'와 함께 감자튀김을 모티브로 한 의류를 공개했습니다. 맥도날드의 상징적인 메뉴들을 새롭게 알리기 위한 컬래버레이션인데요.
- 감자튀김 로고가 각인된 맨투맨과 트레이닝 바지, 감자튀김 패키지 컬러를 차용한 레드 후드티, 감자튀김 봉투처럼 디자인한 에코백까지! 감자튀김의 여러 모습을 갖가지 패션으로 승화시켰죠. 해당 감자튀김 컬렉션의 가격대는 3500엔(약 3만 원)~7900엔(약 7만 원) 정도입니다.
대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는 건 브랜드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과제입니다. 감자튀김을 무료 증정하고 감자튀김으로 옷을 만든 것처럼요.│사진출처: grani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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