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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왕이 될 여자,
김밥집(@gimbapzip)
👉전국 팔도를 누비며 먹은 김밥 1만 줄! 김밥 맛집들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김밥집(@gimbapzip)'이 팔로워 9만 6천 명을 확보하기까지 쌓아 온 이력입니다.
👉김밥집 계정을 운영하는 정다현 씨는 스스로를 '김밥 큐레이터'라고 소개해요. 하루 5끼를 김밥으로만 먹을 정도로 맛있는 한 줄에 진심이래요. 그의 덕력은 맛집 정보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직접 김밥 덕후들을 모아 '김밥순례'라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곧 김밥 맛집 136곳을 소개하는 책도 출간할 예정이죠.
👉김밥 마니아들의 인플루언서가 되기까지 다현 씨의 커리어에는 줄곧 음식이 함께 했습니다. 산 정상(해발 398m)에서 커피 장사로 시작, 수제 버거집을 창업했다가 폐점한 후 F&B 대기업 마케터로 취업했지만 2년 만에 사표를 냈는데요.
'김밥왕'을 목표로 달려온 그의 인생 스토리, 함께 보실까요?│사진출처: @gimbapzip
지난 달 31일 신논현역 5번 출구가 핫플레이스였다고 합니다. 국내 다섯 번째 애플스토어 '애플 강남'이 개점했거든요. 오픈 당일에만 약 3천 명이 방문했다는 이곳, 외관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이중 높이의 파사드(벽면)가 특징이에요. 매장 내부를 비추는 유리 벽면 위에는 미러 코팅 처리된 그레이 컬러의 벽면이 자리합니다. 은은하게 맞은 편 건물을 비추는 덕분에 파사드 위쪽부터 아래쪽까지 경계없이 이어지듯 보이죠.
💻몰입해서 경험하도록
애플스토어답게 밝고 친절한 분위기에도 방점을 찍었어요. 처음 입장하는 손님들에게 직원들이 하이파이브하거나 밝은 미소로 맞이하는 일명 '오픈 세레모니'를 펼쳤죠. 특히 애플의 리테일 담당 수석 부사장인 디어드리 오브라이언이 첫 순서로 입장하는 고객들을 맞이해 더욱 화제였습니다.
고객과의 일대일 소통도 중시해요. 애플 강남의 경우, 고객마다 상세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150명이 상주합니다.
체험형 코너도 빼놓을 수 없죠. 매장에서 애플 제품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투데이 앳 애플' 세션이 진행됩니다. 맥 사용 시작하기, 메모 앱으로 아이디어 스케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하네요.
🤔애플스토어는 얼마나 많아질까?
애플이 최근 국내 애플스토어 수를 확대하는 추세에요. 2018년 가로수길에 국내 최초 애플스토어를 오픈한 후 2021년 여의도점을 추가 출점, 이어서 2022년 명동점과 잠실점 등을 선보였죠.
강남점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에서 얼마나 많은 애플스토어가 오픈할까요? 이에 따라 애플 마니아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겠네요.│사진출처: Apple
펩시가 15년 만에 로고를 바꾼 이유
누군가 여러분에게 '펩시 로고'를 그려달라고 하면 어떤 모양으로 그리실 건가요? 미세한 차이야 있겠지만 대부분 유사한 모양일 겁니다. 동그란 원 안에 빨강과 파랑, 그리고 대각선으로 수놓아진 흰색이 있겠죠. 2008년부터 펩시가 활용해 온 로고이니까요.
앞으로는 다르게 그리셔야 할 겁니다. 펩시가 15년 만에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거든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가장 큰 변화는 3가지. 'PEPSI' 워딩이 대문자와 검정 폰트로 바뀌고, 동그란 원 안에 자리한다는 거죠. PEPSI가 원 안에 위치하는 이 디자인은 1950년~1970년까지 활용된 로고들과 유사합니다.
펩시의 마케팅 책임자 토드 카플린은 소문자로 쓰인 pepsi가 원과 따로 있던 기존 로고에 대해 "펩시가 지구와 분리됐으며 소문자 폰트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신감과 에너지를 발산하지 않는다"고 표현했습니다.
🥤제로 슈거 때문이래요
펩시가 로고를 리뉴얼한 건 '제로 슈거' 상품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탄산음료 브랜드들이 최근 몇 년 동안 제로 슈거 제품에 주력함에 따라 펩시 또한 해당 라인을 강화했는데요. 펩시를 보유한 펩시코의 라몬 라구아르타 CEO는 지난 2월 "제로가 펩시 브랜드 전략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펩시코의 수석 부사장 겸 디자인 책임자인 마우르 포르치니 또한 이번 로고를 둘러싸고 있는 블랙 톤의 배경은 제로 슈거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주인공임을 나타낸다고 밝혔죠. 제로 슈거 캔의 색상이 블랙이거든요.
달콤함과 멀어지기 위해 달라진 펩시의 로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사진출처: PEPSICO
파리 공항의 새로운 명소는 여기!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한 여행객들이 공항을 바로 나가면 안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여행의 설렘에 빠져 그냥 지나치기엔 이곳 터미널 2G의 라운지가 특별하거든요.
프랑스의 디자인 스튜디오 Chzon이 새롭게 꾸민 공간이라고 합니다. 그 면적만 무려 약 400평. 터미널 2G는 샤를 드골 공항 내에서도 여행객이 붐비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여행객들이 오래 머무는 공간인 만큼 차별화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개선한 거죠.
👀어떤 모습일까요?
파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공간에 녹여낸 것이 이번 리뉴얼의 주안점입니다. 파리 도심에서 오브제 역할을 하는 분수를 라운지에도 마련, 그 주변에는 파리 공원에서 자주 보이는 녹색 의자를 비치했어요. 공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청록색 소파는 1960~1970년대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고, 일렬로 설치된 원목 테이블은 파리 공원에 심어진 나무들을 상징합니다.
가구에 담긴 디테일도 훌륭해요. 이를테면 의자의 경우,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인 Osvaldo Borsani에게 의뢰해 독특한 패턴을 완성했습니다.
라운지 벽면에는 공항 활주로의 모습과 공항 표지판에 쓰이는 기호들로 꾸민 레트로 스타일의 벽화가 그려졌고요. 좌석마다 넉넉하게 콘센트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사항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 측은 달라진 라운지에 대해 "승객들이 다른 나라로 비행하기 전, 파리에서의 마지막 경험을 제공한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파리의 도심 풍경을 닮은 라운지라면 꽤나 만족스러운 마지막 경험이지 않을까요?│사진출처: PARIS AERO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