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의 전기 슈퍼카 ‘아투라’를 개발한 디자인팀과 엔지니어링팀이 참여했습니다. 맥라렌하면 생각나는 강렬한 오렌지 컬러와 로고를 자전거에 더했는데요.

핵심은 탄소 섬유로 만든 프레임입니다.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일체형 디자인이죠. 1981년 최초로 탄소 섬유 소재의 F1 자동차를 선보인 브랜드 역사에 맞춰 자전거에도 해당 소재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무려 1000시간을 투자해 완성한 프레임이에요.

디스플레이에선 똑똑하게 속도, 배터리, 주행 거리를 알려줍니다. 맥라렌 계기판을 닮은 감성까지 누릴 수 있고요.

슈퍼카의 자전거답게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스포츠 라인 가격은 7950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84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익스트림 라인은 더 비싸요! 1만 950 달러, 약 1493만 원이 기본 가격이죠.

넥스트월드는 로블록스와 함께 만든 게임입니다. 입체적으로 구현된 넷플릭스의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죠.

다양한 퀘스트에 도전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작품 속 요소들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친구와 함께 공유 공간을 만드는 것도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