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앤코'와 세계적인 명품 시계 '파텍필립'이 만나면?
⌚수십억대 가격을 호가할 듯한 이 조합은 2021년 필립스 뉴욕 경매에서 실제로 등장했습니다. 곳곳에 티파니앤코의 컬러와 로고가 더해진 파텍필립 시계였죠. 해당 모델의 경매가는 무려 84억 원!
⌚이처럼 두 브랜드 로고가 함께 새겨진 시계를 '더블 네임드 워치'라고 합니다. 럭셔리 시계 중에서도 귀한 투자 상품으로 인정받는데요. 극소수의 VVIP에게만 한정 판매되고, 추정가를 뛰어넘는 가격에 낙찰될 때가 많죠.
더블 네임드 워치는 얼마나 비싸며, 대체 왜 비싼 걸까요? 명품 시계 감정 및 투자 전문가 김한뫼 MOI 워치 대표와 함께 살펴봤습니다.│사진출처: 파텍필립·티파니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