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앤코+파텍? 더블 네임드 워치의 세계
티파니앤코+파텍필립?
더블 네임드 워치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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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앤코'와 세계적인 명품 시계 '파텍필립'이 만나면?
⌚수십억대 가격을 호가할 듯한 이 조합은 2021년 필립스 뉴욕 경매에서 실제로 등장했습니다. 곳곳에 티파니앤코의 컬러와 로고가 더해진 파텍필립 시계였죠. 해당 모델의 경매가는 무려 84억 원!
⌚이처럼 두 브랜드 로고가 함께 새겨진 시계를 '더블 네임드 워치'라고 합니다. 럭셔리 시계 중에서도 귀한 투자 상품으로 인정받는데요. 극소수의 VVIP에게만 한정 판매되고, 추정가를 뛰어넘는 가격에 낙찰될 때가 많죠.
더블 네임드 워치는 얼마나 비싸며, 대체 왜 비싼 걸까요? 명품 시계 감정 및 투자 전문가 김한뫼 MOI 워치 대표와 함께 살펴봤습니다.│사진출처: 파텍필립·티파니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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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컬러'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색채 연구소 '팬톤'이 생각납니다. 팬톤이 발표한 2024 컬러 '피치 퍼즈(Peach Fuzz)'는 이미 패션, IT 등 여러 시장에서 활약 중이죠.
그런데 새로운 올해의 컬러가 발표됐습니다. 글로벌 트렌드 분석 기관 'WGSN'이 선정한 '애프리콧 크러시(Apricot Crush)'인데요.
🎨어떤 색상일까요?
- 애프리콧(살구)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살구 색상입니다. WGSN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힘들 때 상쾌한 에너지를 채워줄 컬러라고 소개했죠. 산뜻한 살구색이 그 에너지를 상징한다고요.
- WGSN은 애프리콧 크러시 색을 설명하는 키워드로 회복감, 활력, 신선함을 선정했어요. 평온과 낙관주의를 추구하는 세계에 완벽히 어울리는 컬러라고 덧붙이기도 했죠.
2024년 에너지를 채워줄 애프리콧 크러시! 앞으로 어떤 제품들에 칠해질까요?│사진출처: WGS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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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패션 브랜드 '에르메스'가 100파운드(약 17만 원)짜리 서류봉투를 출시했습니다.
🤔대체 어떤 봉투길래?
- 디자인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실크 소재의 외관에는 에르메스 옷에서 볼법한 화려한 패턴이 각인됐죠. 봉투 내부에는 에르메스의 시그니처인 오렌지 컬러가 더해졌고요.
- 에르메스는 해당 봉투를 비행기 티켓, 문서 등을 보관하거나 특별한 초대장을 보낼 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소개했죠.
🔍에르메스뿐만이 아니에요
- 기존에도 다양한 명품 브랜드가 이색적인 생활용품을 출시했습니다. 구찌의 지우개, 루이 비통의 보드게임 젠가처럼요. 보테가베네타는 식료품점 쇼핑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가방을 출시했고요.
한편 이번 에르메스 봉투를 소개한 틱톡커 영상의 댓글에는 "디자인이 창의적이다"라는 호평과 "봉투치고는 비싸다"는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에르메스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특별한 패션템이 될 수 있겠네요.│사진출처: HER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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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MAD 아키텍츠'가 중국 난하이 문화 지구에서 개장할 '난하이 아트 센터'의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영화관, 박물관, 스포츠 센터가 합쳐진 복합문화공간으로 2029년에 완공할 예정인데요.
🏙️난하이를 닮은 건물
- 건물의 디자인 포인트는 파도! 해안가 지역인 해당 장소의 특성을 반영해 지붕에 파도 형상을 표현했죠.
- 난하이는 해안가에서 용 모양의 배들이 경주를 펼치는 전통 축제가 인기일 정도로 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인데요. MAD 아키텍츠는 이번 건축 디자인에 물처럼 역동적이고 활기찬 지역 정신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알고보면 유니크한 건축사
- 사실 MAD 아키텍츠는 자연물을 모티브 삼은 작업물로 유명합니다. 에콰도르 키토에서는 덩쿨 모양의 아파트를 선보였고,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선 하늘로 향하는 물결 모양의 갤러리를 지을 예정이죠.
자연을 닮은 건축물이란 특화된 포트폴리오를 쌓아온 이 건축사. 다음엔 어떤 작품을 보여줄까요?│사진출처: MAD Archite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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